피그마를 다시 배우며 느낀 기초의 중요성
피그마를 실무에서 사용해왔지만 막상 수업을 들으며 느낀 건 생각보다 내가 익숙한 기능만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당시에는 바쁘고 일단 당장에 해치워야하니 중요한 기능만 급하게 파악하고 피그마라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흐름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중간중간 비어 있던 개념이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디자인 시스템, Variables, 컴포넌트 구조 같은 부분들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짚어주셔서 기능과 더불어 왜 이렇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AI와 함께 더 빠르게 바뀌는 디자인 환경
피그마의 Site, Make 기능과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인상깊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UI 제작 툴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AI와 연결되어 점점 더 빠르게 프로토타입과 서비스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체감됐다.


언젠가는 다양한 AI 툴과 함께 바이브코딩까지 제대로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체력과 시간이 허락할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요즘은 퀄리티와 빠른 아이데이션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시대라 AI 툴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도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더 크게 느끼게 된다.
다양한 시도를 통한 생각하는 과정의 즐거움
벌써 어느새 21일차 수업인데 디자인 이론부터 생성형 AI, 피그마 기초와 활용까지 정말 압축적으로 배우다 보니 짧은 기간 안에서도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순히 기능만 배우는 게 아니라 경험을 글로 남기는 습관을 유도하거나 심화반을 통한 사이드프로젝트로 앱 개선 프로젝트 같은 과정을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와 UX 관점을 다시 찾아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점이다.
결국 중요한 건 오래 갈 수 있는 체력
다만 장기전이 되다 보니 확실히 체력 관리의 중요성도 크게 느끼고 있다. 초반엔 운동도 병행했는데 점점 작업량이 늘어나며 운동량이 줄어들고 있어서 앞으로는 건강 관리 역시 함께 가져가야 오래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피그마를 깊게 다시 배우면서 재밌다는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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