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2 [오즈코딩스쿨 PD 11기] UX 리서치 실무 - 생각을 시작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10일간의 여정 생각보다 어려웠던 문제 정의이번 UX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화면을 만드는 일이 아니었다.오히려 우리가 진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뭔지 찾는 과정이 더 어려웠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시작했다.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참고할 자료가 부족해서 힘든걸까? 나 역시 아이디어가 막히면 핀터레스트를 몇 시간씩 뒤적이곤 했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다. 문제 발견 - 자료 부족이 진정한 문제가 아니었다데스크 리서치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생각보다 사람들은 이미 많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핀터레스트도 보고 비핸스도 보고 챗GPT도 활용하고 있었다.문제는 자료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자료가 너무 많았다.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 모르겠고 이미지는 잔뜩 저장했는데 방향은 정.. 2026. 6. 3. 알고리즘 편향 - AI 뒤에 숨겨진 오만한 시선 ※ 본 포스팅은 2024년 10월 작성했던 글을 기반으로, 2026년 현재 시점에 맞게 일부 사례와 표현만 최소로 수정·보완하여 재발행한 글입니다. 당시의 문제의식과 핵심 내용은 최대한 유지했습니다. 친절한 의사를 그려달랬더니 왜 백인 남성이 나왔을까 알고리즘의 편향은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당장 GPT에게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똑똑한 의사 선생님을 이미지로 표현해 줘”라고 요청하자 너무나도 당연하게 백인 남성이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을 제시했다. (2024년 기준) 오픈 AI 팀의 인종구성 대부분이 백인 남성들이란 사실을 언급했을 때 ‘맞아..그랬었지.’하고 상기되었던 경험이 있다. 오픈AI는 회사의 사명을 ‘일반 인공 지능의 개발을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 2026. 5. 16. 이전 1 다음